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국내 1호점 강남점에 이어 지난 10월13일 서울 여의도에서 파이브가이즈 2호점 오픈 행사와 함께 손님 맞이를 시작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100석 규모다. 백화점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오전 6시부터 지하2층 더현대 서울 출입구(지하철 연결통로)에서 테이블링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받는다. 오전 10시부터는 테이블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금일 선착순 100명은 오전 8시 이전에 마감됐다.

파이브가이즈는 15가지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버거와 국산 생감자를 사용한 프라이즈 등 정통 미국맛의 버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에 문을 연 1호점은 오픈 이후 4개월 넘게 하루 평균 1800~20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에서도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프지코리아 측은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