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식품외식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고물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가 기본을 되짚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업계를 강타한 제로열풍, 케어푸드, 간편식, 푸드테크, 양극화 등 각종 이슈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연사로는 서울대 문정훈 교수, 바이브 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CJ제일제당 윤효정 상무, 현대그린푸드 박주연 상무, 얌샘김밥 임종익 본부장, 푸드서플라이 구성민 대표 등이 나선다.

사전참가자 접수는 FIS식품산업통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 이번 전망대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