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커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가 3월 2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소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르완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현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카페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는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 ‘K-Café Championship(KCC)’이 개최된다.

아울러 커피의 맛은 물론 브랜딩, 마케팅, 운영 등 카페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전문가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커피 토크 콘서트(Coffee Talk Concert)’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전국의 힙한 로스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과 수준 높고 트렌디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및 델리 제품을 한데 모은 서울커피엑스포의 뉴스팟 ‘베이커스 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을 통해 커피산업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블렌디드 라운지: 더 넥스트(Blended Lounge: The Next)’와 카페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아이템이 가득한 ‘커피 앤 컬쳐(Coffee & Culture)’, 공정무역 및 탄소중립 실천 제품을 통해 커피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을 제시하는 ESG특별관 ‘투모로우스 카페(Tomorrow’s Café)’ 등 업계 최신 트렌드와 정보가 집약된 다양한 특별기획관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 서울커피엑스포’ 사전등록은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예약’, ‘틱고’,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정가 대비 9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