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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조나단 정왕동점 '정운환'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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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08-09-25 조회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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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돼지고기, 그 중에서 삼겹살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으로 통한다. 하지만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서민 느낌의 삼겹살은 점점 멀어진 듯하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오히려 삼겹살보다 싸며 육질은 부드럽고 맛 또한 일품인 음식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탓이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갈매기조나단(www.jafoods.co.kr) 정왕동점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라는 이름으로 손님을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곳의 주메뉴는 다름 아닌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돼지의 횡경막과 간 사이에 있는 근육질의 힘살이다. 때문에 지방이 적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 예전부터 귀한 부위로 여겨졌다.

이곳 점주 정운환 씨는(40대, 남)는 갈매기 살이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 지방이 없기 때문에 먹어도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는 말과 함께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릴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라고 말한다. 

모든 음식에는 궁합이 있듯 이 갈매기살 또한 궁합이 있다. 올갱이국이다. 무지방 고담백인 올갱이국과 함께 갈매기 살 한 점 먹는다면 딱’ 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8년을 몸담았던 회사생활을 청산하고 평소 외식업에 관심 있었던 정운환 점주는 먹거리만큼은 정직하게, 비전 있는 사업을 선택하고 싶었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음식점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밑바닥부터 천천히 배워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 스크랩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쌓아 갔다. 

갈매기조나단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가장 큰 이유로 정 점주는 이윤을 꼽았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는 투자금에 대한 이윤입니다. 두 번째는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는 맛, 세 번째는 본사의 지원 시스템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업이 그러하듯 소규모 점포 또한 이윤 추구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약 6000만원의 투자비용으로 현재 월 매출 2100만, 순소득 700만원의 이윤을 내고 있는 갈매기조나단 정황동점, 가게는 주인을 닮아간다는 말처럼 정 점주의 밝은 성격이 젊은 층을 끌어 들이고 있었다. 이는 곧 높은 매상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꼼꼼한 준비와 밝은 성격으로 오늘도 매장의 불을 환히 밝히는 정 점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그는 “창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 또는 가족과 같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경험해 본 뒤 투자에 대한 회수기한 및 이익을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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