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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야구장 찍고 맛집 찍고, ‘전국 야구장 맛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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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8 등록일등록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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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개막한 2024년 프로야구가 시작한 지 3주가 지났다. 올해 프로야구는 시즌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야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재미도 있지만, 야구를 보기 전 혹은 보고나서 인근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다. 특히 팀이 승리 한 뒤에 먹는 음식과 술 한 잔은 저절로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야구장 찍고 맛집 찍고! 화창한 봄날 가기 좋은 전국 야구장 맛집을 소개한다.


◆잠실 야구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 구장인 잠실야구장 인근에는 맛집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 잠실야구장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보기 전에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잠실새내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만두집 <파오파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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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만든 소를 가득 채운 고기 김치만두와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만두피에 소를 넣고 원통형으로 돌돌 말아 빚은 새우만두가 인기 메뉴다. 통새우를 그대로 넣어 만든 새우튀김만두도 별미.


포장을 해서 직관을 하며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인기맛집으로 줄을 서 있다보면 같은 야구팬들을 마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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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와 김치만두 10개에 6000원, 새우만두 6개에 6000원이다.


야구장 맛집답게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은 휴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야구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다면?

3시간 넘게 진행되는 야구를 다 보고 나면 허기가 진다. 잠실에서 배고픔에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인근 맛집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여기를 가보자. <대홍집 잠실새내본점>이다.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중간에 위치한 먹자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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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요리가 대표 메뉴이다. 그밖에 김치전, 파전과 전통주 등의 안주와 주류도 갖추고 있다. 쭈꾸미 요리는 태양초고추가루, 베트남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를 배합해 만든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배가 시켰다.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눈꽃치즈쭈꾸미, 대홍쭈꾸미, 대홍쭈꾸미삼겹, 쭈꾸미파전, 쭈꾸미초무침 등 쭈꾸미요리가 다양하다.


각종 전과 40여 종이 마련된 전통주를 함께 곁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메뉴의 가격은 1만~3만 원대로 다양하다.


◆짬뽕과 고기튀김의 콜라보

우리나라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 주변에는 어떤 맛집들이 있을까? 고척야구장의 홈팬인 키움뿐만 아니라 원정팬들도 인정하는 맛집이 있다. 중식당 <청이>이다. 고척스카이돔 맞은편 먹자골목 양떼목장 건물 2층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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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의 기본인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과 각종 요리가 세팅되어 있다. 그 중에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최애로 꼽는 메뉴는 바로 고기튀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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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튀김은 짭짤하고 고소한 고기반죽과 살짝 달달한 파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거기에 얼큰한 짬뽕면이나 볶음짬뽕을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고기튀김은 고기품질, 기름 상태, 튀김 기술이 남다르다. 


그밖에 표고농장에서 직송받은 표고를 사용한 표고덮밥, 로켓배송으로 공수받는 통영굴짬뽕, 동물성 생크림의 함량이 높은 크림짬뽕, 삼선새물에 생표고를 넣고 볶은 술국 등 다양한 매력적인 메뉴가 있다.


기본 짜장면이 6500원, 고기튀김 소자가 1만7000원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명물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닭강정, 떡볶이, 햄버거, 츄러스 등 많은 먹거리 중에 야구팬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바로 크림새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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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스타그램 @yul._.yam


1루쪽 2층에 위치한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크림새우는 홈팬과 원정팬들의 필수 먹킷리스트 중에 하나다. 웨이팅이 너무 길고 품절도 자주 된다. 빨리 안 나오는 편이라 1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크림새우가 10개 정도이고, 새우가 통실하고 바삭하다. 아래는 새우칩이 깔려 있다. 은근히 매콤해서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가격은 1만6000원.


◆야구 끝나고 치맥은 필수코스?

야구가 끝나고 이겨서 기쁘고, 져서 슬프다면 그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치맥이다. 수원의 명물 통닭거리에 위치한 <용성통닭 본점>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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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닭은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고 2시간 염지해 누린내가 없고 식감이 부드럽다. 시골통닭은 통째로 튀겨 손으로 찢어낸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반반치킨, 왕갈비통닭, 후반/왕반 등의 메뉴가 있다.


가격은 1만8000~2만1000원.


◆야구가 끝나고 두부두루치기에 막걸리 한잔 어때?

열정적인 팬들로 언제나 뜨거운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야구를 보고 나면 출출하기 마련이다.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진로집>은 야구팬들이 많이 찾는 맛집 중 하나다. 두부두루치기가 인기 있는 곳이다. 백년가게로 선정 된 곳이기도 하다. 3대째 운영 중이다. 노포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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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인 두부두루치기는 순한맛과 중간매운맛으로 나뉜다. 입맛에 따라 순한맛도 약간 매콤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매콤한 양념의 부들부들한 두부를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를 추가해서 같이 먹어도 의외의 조합으로 맛이 있다. 


두부두루치기 소자가 1만2000원. 유명맛집답게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대구하면 막창이지!!

대구하면 막창을 빼놓을 수 없다.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를 본 뒤 막창을 먹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자. 수성구에 위치한 <제일숯불막창 본점>이다. 수성구에서 막창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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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인스타그램 @winwon19


막창이 오동통하고 고소하다. 생막창이 한번 삶아져 나오고, 참숯에 구워 먹는 방식이다. 막창뿐만 아니라 과메기, 새우 등도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다. 땡초를 넣은 특제 쌈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돼지막창이 1만1000원, 소막창이 1만8000원.


운이 좋으면 좋아하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혼야 중이라면 달달한 아이스크림 어때?

혼자 야구를 즐기는 혼야족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경기 시작 전 달달한 게 땡길 때 혼자 먹기 좋은 음식이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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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다이노스빌딩 맞은편 골목 안쪽에 위치한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창웝NC파크점>, 줄여서 <요아정>에서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벌집꿀, 브라운치즈, 로투스크럼볼 등의 특별한 토핑부터 다양한 과일 토핑을 갖췄다.


1인분이 4500원, 2인분이 8000원이다.


◆광주 야구팬들이 중독된 마성의 떡볶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것이 바로 <마성떡볶이>이다. 구장 내에 3개의 매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1루와 3루, 외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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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떡볶이답게 한 입 먹으면 강렬한 매콤함이 느껴진다. 물론 맵지만 먹을수록 자꾸 생각나는 매운맛이다.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한데, 비법은 사골과 홍합 육수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떡도 쫄깃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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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1인분에 4500원. 인심이 후해서 양이 많은 편이다. 그밖에 순대와 핫도그, 소떡소떡, 어묵바도 판매한다. 떡볶이를 먹고 입가심하기 좋은 식혜도 있다.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

부산의 소울푸드하면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돼지국밥 맛집도 많은데, <쌍둥이돼지국밥>은 부산 사직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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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솥가마에서 우려낸 뼈 국물을 사용하는 토종돼지국밥을 판매한다. 돼지국밥에는 뽀안 국물에 양념장이 첨가 돼 나온다.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대파가 송송 넣어져 있다. 국물이 깔끔하고 잡내도 없다. 돼지국밥, 순대국밥과 수육백반, 수육, 어린이국밥 등이 있다. 돼지국밥이 9000원.


승요든, 패요든 든든한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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