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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바비큐치킨 '바비큐보스' 조동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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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79 등록일등록일: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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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닭유통을 하면서부터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주)대대에프씨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비큐보스’ 치킨 조동민(47) 사장은 그의 첫 사업으로 춘천의 시장골목에 있는 닭갈비 음식점을 벤치마킹해 91년에 춘천닭갈비 프랜차이즈 본사를 설립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7살에 사업(닭가공 유통업)에 뛰어든 그는 처음에 시장 실정을 몰라 고생도 많이 했다. 하지만 특유의 아이디어로 차근차근 사장을 공략해 온 덕에 지난해에는 닭’ 하나로 무려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정도로 자라잡았다. 

조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대대에프씨는 업계에서 전통과 신뢰의 회사’로 통한다. 지난 97년부터 숯불바비큐 전문점 바비큐보스’를 운영 현재 300여개로 가맹점을 확대했다. 바비큐 보스 치킨은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참숯연기로 서서히 익혀 기름기를 쏙 뺀 메뉴로 기존 치킨의 진부한 맛을 완벽하게 덜어내 창업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였다. “원재료(닭)의 제조와 가공 모두를 본사에서 책임집니다. 그래서 수백 개에 달하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메뉴도 품절되는 일이 절대 없죠”. 

(주)대대FC(www.ddf.co.kr 서울 목동)의 조동민 대표는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모든 식자재를 완벽하게 책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맹점주들 한분마다 가족처럼 생각할 때에만 윈-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비큐보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제일 지상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브랜드로 조동민 대표는 직원들에게 가맹점주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은 탓에 이제는 직원들이 스스로 챙기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조대표는 지금도 신규 가맹점을 오픈할라치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매장을 직접 방문한다. 닭전문가’라고 자처하는 그가 직접 식재료 관리와 맛, 그리고 고객서비스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또한 가맹 점주들을 위한 조대표의 배려가 각별하여 가맹점주들의 불만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신문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바비큐 보스의 조동민 대표의 일정에는 쉼표가 없다. “지난 97년 IMF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게 지금 와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뒤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치중해 왔고 그와 병행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해 왔습니다.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브랜드도 다수 있고 또 가맹점 활성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좋은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

 현재 바비큐 보스 브랜드는 지난 2000년부터 4년 연속 프랜차이즈 우수브랜드 대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조대표는 2000년 경기도 의왕시를 시작으로 매년 직영점 한 개씩을 불우한 실직자나 소년소녀 가장에게 무상으로 넘겨주고 있다. 

대대에프씨는 글로벌 경영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어 숯불바베큐&생맥주전문점 바비큐보스’가 중국에 진출한지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점포수는 현재 7개로 이중 2개는 직영점이다. 지난 2002년 3월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박람회 참가 등 오랜 시장조사를 거친 뒤 지난해부터 중국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대표는 “중국은 알면 알수록 공략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면서 “현지 매장을 운영한지 1년 남짓에 불과하지만 철저한 현지화만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첩경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충분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대푸드원과 대대에프씨는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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