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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시원한 국물, 부드러운 고기...‘대구탕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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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230 등록일등록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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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이다. 겨울철 음식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대구탕이다. 입맛에 따라 얼큰한 탕으로도 맑은 지리로도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한 뒤에 해장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이다. 칼칼하고 시원하고 감칠맛까지 겸비한 팔색조의 음식 대구탕! 전국에 어떤 대구탕 맛집이 있는지 알아보자.


◆속초 중앙동 대구탕 맛집, ‘별주부네물곰탕’

<별주부네물곰탕>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의 대구탕 맛집이다. 물곰탕과 생대구탕, 매운탕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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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구탕은 맑은 국물에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간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이 난다. 얇게 썰어 들어간 무가 탕의 시원함을 더해준다.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먹으면 된다. 중자 사이즈가 대자로 느껴질 만큼 양이 푸짐하다. 탱글탱글한 대구살의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밀반찬으로 나오는 해초무침, 오이무침, 가자미회무침, 멸치조림도 깔끔하고 맛있다. 반찬의 간이 세지 않아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반찬으로 배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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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구탕 중자 3만8000원

◆맑은 대구탕과 생대구전, ‘속초생대구’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생대구>. 생대구탕, 생대구전 등 대구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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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은 시원하게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게 끓이는 스타일이다. 해장하는데 아주 좋다. 부드러운 대구살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톡 쏘는 맛과 함께 입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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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과 생대구전을 곁들이면 만족스런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코다리조림, 청어알, 묵은김치, 콩나물, 깻잎김치, 김 등의 반찬이 맛깔나다.


생대구탕 1인분에 2만3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


◆부산 해운대 오래된 대구탕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미포본점’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속씨원한 대구탕 미포본점>은 오래된 대구탕 맛집이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들과 현지손님으로 북적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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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메뉴는 대구탕, 대구찜, 알말이로 단출하다. 대구탕은 식당의 이름처럼 국물이 아주 시원함을 넘어 씨원한 것이 특징이다. 해장하기 좋은 국물이다. 대구살도 꽤 많이 들어있다. 식사로도, 해장하기에도, 술안주로도 좋은 대구탕이다.


대구탕과 함께 많이 주문하는 알말이는 달걀말이이다. 맛살, 날치알, 깻잎이 들어간다. 식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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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1만4000원, 알말이 9000원


◆50년 전통의 부산 대구탕 찐맛집, ‘중앙식당’

<중앙식당>은 부산 중앙동에 위치해 있다. 50년 넘게 3대가 대를 이어 운영 중이다. 회백반과 대구탕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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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특히 묵은지가 시지 않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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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생대구탕은 넓은 대접에 나온다. 양이 꽤 많다. 다시육수에 무와 대구만 넣고 끓인 것인데, 맑은 국물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 생대구라 살이 아주 부드럽다.


인근 직장인들이 해장하러 많이 온다. 생대구탕 2만 원


◆서울미래유산 등재 된 맛집, ‘원대구탕’

서울 삼각지에는 대구탕 맛집들이 많다. <원대구탕>은 1979년에 문을 연 전통의 맛집이다. 서울미래유산에도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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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직접 손질한 선동 대구와 신선한 미나리를 사용해 대구탕을 만든다. 매운대구탕과 지리 중에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대구가 엄청 실하고 살이 가득 들어있다. 살이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다. 탕을 다 먹은 뒤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아가미젓갈김치 또한 별미다. 대구탕 1인분 1만4000원


◆여의도 직장인들의 아지트, ‘뒤푸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뒤푸리>. 여의도 직장인들의 단골 해장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적당히 말린 반건대구를 남도 스타일로 얼큰하게 끓여낸다. 대구탕은 스테인레스 양푼 그릇에 대구살과 국물이 담겨져 나온다. 살짝 말려 낸 대구살은 쫀득하고 국물은 생태처럼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달달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국물은 리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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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이외에 북어국과 대구뽈찜도 판매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마늘쫑과 무말랭이도 별미.


대구탕 9000원, 대구탕 특 1만2000원


◆을지로의 대구탕 맛집은? ‘충무집’

<충무집>은 을지로의 대구탕 맛집이다. 제철음식인 도다리쑥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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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구탕은 생선살이 놀랍도록 두툼하고 부드럽다. 살살 녹는다. 국물도 칼칼하고 시원하고 자꾸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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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과 멍게밥 조합을 추천한다. 멍게밥은 쓴맛이 별로 없고 고소하고 담백하다. 솔솔 나는 참기름 향이 식욕을 살려준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굴무침과 젓갈을 곁들여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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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가격대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퀄리티와 맛이 뒷받친 된다는 평가가 많다.


대구탕 1만8000원, 대구탕과 멍게밥 2만5000원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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