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뱅킹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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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7 등록일등록일: 2024-12-18본문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의 사업자수는 출시 2주 만에 10만, 10개월 만에 50만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결국 출시 2년 만에 '100만 사업자'를 돌파했다. 이는 1분마다 1명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앱 방문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의 MAU(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80만에 달해 개인사업자의 경영을 돕는 편리한 금융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요즘 사장님'에게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 국세통계포탈의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2040 젊은사장님'의 수는 약 350만 명으로, 이 중 21.3%에 해당하는 약 74만 명의 고객이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을 이용 중이다.
또한 '개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은 약 277만 개로, 이 중 21.5%에 해당하는 약 60만 개의 사업장이 카카오뱅크에 등록되어 있는 등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요즘 사장님' 5명 중 1명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상 누적 대출 공급액은 2조 5천억 원을 넘겨, 월 평균 1천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했다.
잔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8천억 원과 비교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2025년 '개인사업자 1억원 초과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사업자 통장에 입금이 확인되면 부가세 납입을 위한 입금액 10%를 미리 저금해주는 '부가세박스', 정책자금대출 상품 검색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사장님 정책자금대출 찾기 서비스' 등을 오는 1분기에 선보이며 내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공급 확대 및 편의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