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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에서 부부창업 성공!_뉴스_창업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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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5-04-24 조회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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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될수록 베이비부머의 퇴직 대란이 심화되면서 직장인들의 고민과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오랜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생계유지를 위한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보험회사에서 17년 이상 근무한 김용욱(45, 오레시피 일산후곡점)씨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1311월 오레시피를 창업한 이래로, 평균 월 7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점주로 변신해 회사 생활 못지않은 수익을 내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평범한 회사원에서 부부 창업 성공의 막을 올리다

 

김 씨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여러 가지 방법 중 재취업을 하는 것보단 현재 가지고 있는 금액을 투자해 돈을 벌 수 있는 창업을 결심했다. 그 후 코엑스, 킨텍스, SETEC 등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다니며 창업 아이템을 조사했다. 외식업 아이템 중 소자본을 투자하면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반찬 만드는 것을 애초에 힘들다고 판단해 쉽게 도전하지 않는 반찬가게 창업을 선택했다. 가정주부였던 아내와 함께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그가 오레시피를 선택하게 된 이유.

 

간혹 부부가 같이 운영하면 불편할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내와 함께 운영하면서 사이도 더 좋아지고 직장 생활할 때 보다 더 행복함을 느낍니다.” 라고 김 씨는 전한다. 그는 아내와 오전 830분에 출근해 함께 요리하고, 판매한다. 근무하는 시간 동안 김 씨와 그의 아내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마케팅, 반찬 메뉴, 반찬 배열 등 매장 운영에 대해 끊임없는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보면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는 김 씨 부부. 그들은 가장 바쁜 시간인 오후 5~6시를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퇴근 준비를 한다. 퇴근시간은 제각각. 아내는 630분에 퇴근해 고3과 중2인 아들을 챙기러 집으로 향하고, 김 씨는 아홉시에 매장을 마감하고 퇴근한다.

 

 

본사 믿고 선택한 오레시피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망하면 당사자가 다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본사를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김 씨는 말한다. 그는 여러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들의 사업 설명회에 다니며 비교 분석을 했다. 그 중 오레시피의 본사 도들샘이 그의 마음에 쏙 들었다. 이유인즉슨 다른 프랜차이즈들에 비해 오랜 역사는 물론 큰 규모와 탄탄한 물류 시스템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오레시피와 본사 도들샘 관련한 모든 정보를 수집한 그는 연 매출 300억대의 식품 전문 기업으로, 6,000평이라는 업계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을 가진 점이 믿음직스럽게 다가왔다. 더욱이 주 2회 완제품 70%와 반제품 30% 배송으로 재료를 구매해 다듬지 않아도 되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소스와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김 씨는 주변에 3곳의 반찬가게가 있지만 저는 걱정이 없습니다. 타 반찬 프랜차이즈 혹은 개인 반찬가게가 보이면 들어가 직접 구매해 맛을 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오레시피는 반찬의 가짓수가 훨씬 많을뿐더러 천연 조미료 사용으로 반찬에서 텁텁한 맛이 아닌 건강한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작은 고추가 맵다를 실천하는 매장

 

김 씨 부부는 매일 밑반찬 50~60가지, 즉석반찬 15~17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일산후곡점은 일산 신도시 지역에 위치해 주변에 약 2만 세대가 들어서 있으며, 유모차를 끌고 오는 30대의 젊은 주부부터 40, 50대는 물론 젊은 남성 고객, 나이든 남성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주변에 학원가가 많아 도시락을 판매해 달라는 성원에 힘입어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 중에 있다고. 이렇게 많은 고객들이 오레시피를 찾는 비법에는 오레시피만의 특별 레시피로 조리해 반찬 맛은 기본이요, 부부가 함께 운영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과 더 다정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데에서 이유를 찾는다. 김 씨는 음식을 만들고 남은 반찬들은 따로 포장해 두었다가 단골 고객들에게 챙겨줍니다. 그런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따로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입소문은 물론, 고객들이 블로그에 홍보 글을 올려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후곡점은 10평 점포 구입비 포함 총 투자비 11천만원이 든 소규모, 소자본 매장이지만 투자 대비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김 씨는 주부들이 유모차를 끌고 나오기 힘든 한 겨울과 한 여름을 비수기로 꼽았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9,10,11월의 성수기에는 매출의 정점을 찍는다고 말한다. 평균 월 순수익은 매출의 약 35%정도인 700만원 선.

 

 

마지막으로 김 씨는 처음에 조리, 포장, 판매, 결제 등 익숙한 일이 한 가지도 없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픈 날 본사에서 2명 의 직원이 나와 3일 동안 저와 아내에게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교육을 잘 받은 덕분에 지금은 업무에 익숙해져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 당시 친절하게 교육해주고, 지금도 필요할 때마다 달려와 주는 본사 직원들한테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김 씨는 반찬은 먹고사는 문제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1인 가족,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반찬 시장은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일산후곡점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오레시피 매장의 수를 늘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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