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추운 겨울 뜨끈한 라멘 한그릇 어때? 라멘맛집 ‘토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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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일본 음식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어 대중적으로 정착 된 음식이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 라면이 그렇듯, 라멘도 넣는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국물에 들어가는 재료, 육수 종류, 건더기와 고명에 따라 라멘을 분류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인스턴트 라멘과 컵라멘도 개발됐다.
‘토리시오’는 서울의 대표적인 라멘 맛집 중 하나이다. 매봉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의 넓은 매장이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표 메뉴는 토리소바, 시오라멘, 아부라소바 등이다.
토리소바는 닭을 주재료로 장시간 우려내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1만원.
시오라멘은 맑은 닭스프에 블렌딩한 소금으로 간을 하여 깔끔한 맛을 주는 라멘이다. 스프의 맛은 닭곰탕과 비슷한 느낌이다. 감칠맛이 있다. 듬뿍 올라간 파채는 라멘과 상당히 조화롭다. 국물이 맑아서 라멘을 먹고 난 뒤 더부룩한 느낌이 덜하다.가격은 8000원.
아부라소바는 기름을 베이스로 만든 소스에 비벼먹는 라멘이다. 가격은 9000원.
라멘의 염도는 마일드와 와이들 중 선택할 수 있다. 염도가 부족하면 타래 추가가 가능하다.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재료 구성도 좋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공기밥은 무료이고, 1000원이면 면을 추가할 수 있다.
이곳은 직접 자가제면한 면을 사용한다. 그날 그날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다. 매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