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디저트]미드레벨

<브랜드소개>

샤로수길에 위치한 홍콩식 에그와플이 맛있는 홍콩와플과 밀크티 전문점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수요미식회 211회에 홍콩 와플, 홍콩와플아이스크림 등으로 소개된 바 있다.

<브랜드특징>

홍콩식 와플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은 밤에 가면 홍콩 느낌 물씬 나는 네온사인을 만날 수 있다. 와플 뿐 아니라 홍콩식 밀크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밀크티를 애정하는 사람들은 성지 순례처럼 다녀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콩식 에그와플은 기존의 익숙한 벨기에식 와플보다 얇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미드레벨의 와플은 동글동글한 퍼프식 팬에 구워지는데, 동글한 부분은 폭신하고 얇게 구워진 부분은 바삭한 것이 포인트이다.

와플은 총 네 종류로 사과잼과 생크림이 들어간 와플스트릿, 생크림과 과일이 듬뿍 들어간 와플후르츠, 진한 초코시럽과 초코 파우더가 아낌없이 뿌려진 와플더티, 마지막으로 미드레벨의 시그니처 아이스크림과 각종 달콤한 과자를 사정없이 토핑한 와플미드레벨이다.

상대적으로 토핑이 적은 와플스트릿과 와플더티에는 설탕에 졸인 바나나가 함께 곁들여져 나온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와플의 비주얼뿐 아니라 저렴하지 않은 가격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맛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미드레벨은 방문 고객들에게 1인 1주문과 만석 시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나름 까다로울 수 있는 원칙이지만 와플과 함께 먹기 위해 음료가 필요하기도 하고 짧고 강렬한 디저트를 즐기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만은 크게 없는 편이다. 

와플 이외에도 홍콩 밀크티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까지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경쟁력>

원래는 2층만 운영하다 인기가 더해지면서 1층까지 확장한 경우이다. 1층으로 확장하며 테이크아웃 고객도 부쩍 늘었다는 이곳은 맛은 기본이면서 격하게 들어간 속재료와 토핑들과 비주얼로 디저트의 주고객층인 여성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가게의 분위기와 인심 넘치게 들어간 토핑들이 가심비를 느끼기에 충분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출처: https://www.poing.co.kr/restaurant/detail/37064?photo,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631471827&query=%EB%AF%B8%EB%93%9C%EB%A0%88%EB%B2%A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