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일식]궁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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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연어 식당 바람이 분 적 있는데 다시 고개를 든 연어맛집.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숙성연어배달점 ‘김싸부의 일식당’이다.
배달전문점으로 시작, 빠른 속도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내점 영업을 하는 매장도 생기고 있다.
김싸부의 일식당(궁사부)는 내점, 테이크아웃, 배달이 모두 가능하다. 코로나19를 맞아 배달 음식점이 뜨면서 숙성연어 배달도 인기다.
과거에는 연어맛집을 찾으려면 시내나 번화가로 나가야 했으나 요즘은 슬세권 상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점포나 인테리어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 소박한 인테리어에서 맛을 즐기며 먹을 수 있다.
메뉴는 숙성연어사시미와 마약덮밥. 덮밥은 8천원이다. 고기추가시에는 3천원을 더 내야 한다. 덮밥은 마약삼겹덮밥, 부타동, 마약닭갈비덮밥, 오야꼬동, 참치타래마요덮밥, 치킨가라아케동, 가츠동 등이 있다. 규동 단품은 9천원이다.
연어가 전문이라 연어 덮밥도 인기다. 연어돈부리인 사케동, 연어장덮밥, 생연어와덮밥은 9천원대이고 연어추가시 5천원을 더 내야 한다. 김싸부의 연어샐러드는 1만5천원이다.
사시미 요리는 대, 중, 소로 구분돼 있으며 가격은 2만3천원부터 6만원대까지 있다. 딱새우 사시미는 23000원에서 32000원 사이로 제주에서 공수한 새우로 만든다.
김싸부의 일식당은 자체 개발한 숙성기법으로 연어의 부드럽고 고소하며 쫀득한 맛을 살리고 있어 특히 여성 고객들, MZ세대에게도 인기다.
메뉴가 단순하지만 배달음식점과 내점 영업 두 가지 다 유리한 구성이 특징이다. 연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삼겹 덮밥이나 규동을 선택할 수 있다. 주식인 밥은 구매 빈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시미 세트는 객단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새우튀김 등은 배달 가격을 맞춰 세트로 주문하는데 도움이 된다. 밥, 연어, 삼겹 등 단순하고 간단한 재료들을 중심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조리는 간소화하고 메뉴 종류는 풍성하게 했다.
배달 음식점은 위생이 중요하지만 숙성연어배달의 경우 생물을 취급하므로 더더욱 위생이 중요한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