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디저트]파리크로와상붕어빵
본문
한국의 맛에 파리의 감성을 더한 디저트 브랜드로 파리크로와상붕어빵이란 페스츄리와 붕어빵이 합쳐진 디저트다. 줄여서 ‘파붕’이라고 불린다.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본점을 포함해 전라도에 3곳, 충청도에 1곳 해서 총 4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브랜드특징 및 경쟁력>
단일 메뉴이지만 8가지 앙꼬로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다. 기본 팥을 포함해, 크림치즈, 애플망고, 고구마, 베이컨, 팥, 블루베리, 초코, 로투스 앙꼬로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하루 한정된 양으로 고퀄리티 디저트를 제공하려 하고 있으며, 특히 주문과 즉시 조리에 들어가는 점도 다른 디저트 브랜드들과의 차별점이다.
페스츄리의 쫄깃한 식감과 기존 붕어빵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앙꼬의 조합이 고객들에게 디저트로서, 그리고 선물용으로서도 상당한 어필이 되고 있다.
기존 붕어빵만 파는 takeout 시스템이 아닌 카페 매장을 갖추고 달달한 붕어빵과 함께 커피 음료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객단가를 높인 점도 이곳의 경쟁력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배달과 포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파붕’의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런 포장박스는 ‘어항’이라는 별칭을 붙여 포장 또는 배달 주문한 고객들에게 재미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디저트 카페인만큼 음료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세계 3대 루왁커피인 베트남 위즐커피와 지방분해 효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보이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보이차는 보이차 베잇에 9가지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국내에서는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이꽃차를 제공한다.
배달 메뉴와 함께 주문이 가능한 커피메뉴 주문 시에는 파붕에서 제작한 파붕보틀에 담겨 배달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이곳의 특징이다. 아기 젖병을 만드는 트로이탄 소재로 제작된 파붕보틀은 뜨거운 커피를 담아내도 환경호르몬의 걱정이 없을뿐더러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는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맛의 즐거움과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기분까지 덤으로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