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돈가스]정돈
본문
<브랜드소개>
정통 수제 일식 돈카츠 전문점으로 혜화, 신사, 그리고 강남점 세 곳에 출점해 있다. 특히 신사점은 프리미엄점으로 타 지점보다 가격이 높다.
<브랜드특징 및 경쟁력>
전용 숙성고에서 400시간 동안 진공 숙성시킨 최고급 국내산 돼지고기로만 돈카츠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오로지 국내산 특란과 국내산 밀가루, 국내산 빵가루를 이용하여 오전 분량, 오후 분량을 나눠 매일 매일 그때 그때 작업하여 조리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 저온튀김 조리 기법을 통해 돈카츠를 만드는데, 이는 고기의 육즙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고기의 단면도 더욱 핑크빛을 띄기 때문에 단면을 잘라 제공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효과도 있다.
부위는 등심과 안심 두 가지이며,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는 세트메뉴도 있다. 등심은 비계를 다 제거하지 않고 적당량 남겨 비계부분과 함께 씹었을 때 한층 더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새우를 이용한 카츠도 있다. 프리미엄 신사점은 랍스터새우를 사용한다.
일반 매장인 혜화점과 강남점의 경우 로스와 히레카츠의 가격은 각각 13,000원 14,000원이다. 신사 프리미엄 매장의 로스와 히레카츠의 가격은 각각 18,000원, 19,000원이다.
매운 고추절임과 새콤한 비트피클을 포함한 이곳의 모든 기본 찬과 레몬소금을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밥 역시 찰기 있고 고소한 밥맛을 내기 위해 국내 평택산 슈퍼오닝 고시히카리 쌀로 짓는다고 한다.
돈까스에는 흔히 나오는 소스도 나오지만 ‘레몬 소금’이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것이 다른 곳과의 차별점이다. 빈 접시에 소금이 흩뿌려져서 나오는데 고기를 여기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이 난다고. 소스보다 소금을 찍어 먹는 게 더 맛있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돈가스+소금 조합의 인기가 좋은 편이다.
소금과 소스 외에도 생와사비가 제공된다. 소스, 소금, 생와사비와 돈카츠가 만나면 각각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프리미엄점은 소금도 세 가지가 제공된다. 기본인 레몬소금과 핑크소금, 그리고 트러플소금이다.
카츠 외에도 카레를 판매하고 있다. 일본식 카레를 뚝배기에 담아 식지 않게 하도록 워머와 함께 제공된다. 일식 카레는 식었을 때 특유의 달라붙는 질감이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1호점의 인기 이후에 프리미엄점과 강남점이 오픈한 덕분에 2호점과 3호점은 1호점에 비해 인테리어가 상당히 세련되다. 동그란 유리문 안으로 안이 들여다보이는 입구부터가 시선을 끈다.
프리미엄점은 우드스타일의 바 테이블이 주를 이룬다면 강남점은 초록색 배경에 테이블마다 백열등을 설치하여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jungdon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