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에스닉푸드]칙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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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브랜드소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지중해 음식 전문점이다. 2018년 12월 25일에 오픈한 칙피스는 2019년 7월 현재까지 네이버 블로그 리뷰만 100건이 넘는 신상 맛집이다. 맛 뿐 아니라 가성비로도 유명한 이곳은 피타(납작한 빵)와 지중해 음식을 한국에 대중화 시키겠다는 목표를 이유로 저렴한 가격대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특징>
언뜻 지중해식 샐러드 카페로 보이지만 하나의 디쉬에 다양한 재료로 배부른 한 끼가 가능한 양이 담겨 있다. 샐러드라고 해서 과일과 야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병아리콩이나 잠두를 다진 마늘이나 양파, 파슬리 등과 함께 갈아 마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튀긴 팔라펠을 넣은 샐러드부터 부채살 샐러드, 연어스테이크 샐러드, 양고기를 넣은 램케밥샐러드 등이 있다. 또 거의 모든 메뉴에 납작한 빵인 ‘피타’가 제공된다. 피타는 속을 채울 수 있도록 배를 가른 상태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속 재료를 채워 샌드위치처럼 먹을 수 있다. 피터를 사용한 버거형식의 메뉴가 별도로 있어 ‘버거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또 다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통구이 콜리플라워이다. 콜리플라워를 오븐에 통으로 구워 두 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메뉴이다. 원래는 주력 메뉴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으면서 주력 메뉴로 변경되었다.
칙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채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들을 모두 고려한 메뉴 구성이다. 일부 메뉴에는 베지테리언과 비건을 위한 마크가 달려 있다. 결코 적지 않은 수의 메뉴에 마크가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타 지중해식 음식점이나 샐러드 매장들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을 후기를 통해 칭찬했다. 칙피스는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요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셀프서비스를 하고 있다. 마치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처럼 제공되는 진동벨을 받아서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지러 가야하고, 식사 후에도 반납장소에 직접 가져다 놓아야 한다. 물과 필요한 식기구, 소스 등도 셀프이기 때문에 홀의 규모 대비 홀 직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