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다양한 빵과 브런치가 가득, ‘라붐팩토리’

빵과 디저트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다양한 베이커리카페도 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신선한 커피와 다양한 빵과 브런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안양의 ‘라붐팩토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3분 거리에 위치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이름처럼 빵공장 같은 규모에 놀라고, 빵 굽는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다. 직접 빵을 구워서 판매한다. 종류가 굉장히 많다. 매장에서 빵을 먹다가 남으면 직접 포장해 가져갈 수도 있다. 빵의 가격은 평균 2500원~5000원 사이.

빵 이외에도 다양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브런치로는 불고기 고르곤졸라 파니니가 있다. 양념이 잘 베인 불고기에 볶은 양파, 피망, 버섯을 넣고 고르곤졸라크림과 치즈를 녹였다.

직접 제조해 내린 신선한 커피와 원두도 판매한다. 로스팅 아카데미도 운영할 정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피 제조 기술을 갖췄다.

철제와 우드의 조화가 잘 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준다. 코로나만 아니면 매장에 앉아 마음껏 빵과 커피를 먹으며 수다 떨기에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