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카페]호이안로스터리
본문
<브랜드소개>
베트남의 커피 체인점 브랜드로 2019년 4월에 1호점이 국내에 오픈했다. 위치는 문정역 인근이다. 5월에는 제주점이 오픈하였다.
개나리색의 외관과 베트남에 온 거 같은 익스테리어가 한 눈에 시선을 잡아끈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브랜드의 국적과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굉장히 이국적이다. 초록색 벽면에 베트남에서 가져온 소품들과 천장의 조명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것이 입장과 동시에 베트남에 방문한 느낌을 준다.
<메뉴>
베트남 커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연유가 들어간 ‘카페쓰어다’이다. 카페쓰어다는 양이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한 잔에 ‘쓰리샷’이 들어가는 점이 특징이다. 현지의 단 맛을 중화시켰지만 쓰리샷이 보편화되지 않고 카페인에 취약한 국내인들에게는 수면장애나 심장이 심하게 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카페쓰어다 외에도 베트남커피로 카페 덴다, 카페 쓰어농, 코코넛 스무디, 에그커피 등이 있다. 에그커피는 계란 노른자를 이용해 마든 부드러운 계란크림과 달달한 연유를 베트남 커피와 이색조합한 음료이다.
베트남 커피의 경우 가격대는 4,800원에서 6,500원 사이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며 다른 메뉴들도 5,000원이 넘는 가격이다.
<브랜드경쟁력>
베트남으로 관광을 가야만 맛볼 수 있었던 베트남 대표 커피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인기요소이다. 베트남 관광객들의 후기와 입소문을 타고 국내의 타 브랜드에서도 ‘카페쓰어다’를 표방한 음료들이 나와 있지만 현지의 브랜드가 입점한 점이 경쟁 요소로 보인다. 특히, 국외의 인기 브랜드가 국내에 입점하는 요즘 트렌드와 맞물려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데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픈이벤트로 명함이벤트, 인스타리그램이벤트 등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 중이다.
<사진출처: https://www.instagram.com/hoianroasteryk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