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칼국수]명동교자
본문
<브랜드소개>
1966년 창업이후 명동에서 본점과 분점을 운영 중인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전통 조리법을 고수하는 가족 경영 음식점으로 메뉴는 단출하게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의 맛은 정성이 과학을 앞선다.”는 철칙으로 당일생산 당일 판매를 고집하고 있어 사용하고 남은 음식은 100% 완전히 폐기하는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브랜드 특징>
명동교자는 2017, 2018, 2019년 3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다. 미쉐린 빕 구르망은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하는 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두루 갖춘 곳에 부여하는 등급을 말한다.
명동교자에서는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를 맛볼 수 있으며 메뉴 중 만두만 포장이 가능하다. 메뉴의 가격은 9,000원에서 10,000원 대이다.
명동교자의 칼국수는 최고급 생면용 밀가루로 갓 만든 칼국수를 닭 육수를 직접 넣고 끓여 만든 제물국수이다. 제물국수란 국수 삶은 물을 갈지 않고 그대로 먹는 국수를 일컬어 말한다.
육수의 감칠맛이 국수발에 그대로 베어들어 면에서도 육수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칼국수 위에 올라가는 차별화된 고명도 이곳의 경쟁력이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조그만 만두와 불맛이 나는 간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칼국수만큼 유명한 교자는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피 안에 도축한지 3~4일 전의 신선하고 최상의 품질만을 선택해 곱게 다진 풍부한 암퇘지 살코기와 신선한 부추와 기타 채소 그리고 직접 볶고 직접 짠 향이 살아 있는 참기름으로 만든 소를 넣어 만든다. 둥근 만두의 모양은 작은 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다.
비빔면과 콩국수에 사용하는 면은 클로렐라가 들어가서 녹색을 띠고 있다. 특히 명동교자의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불리고 있다.
여름철에만 먹는 시즌 메뉴이지만 명동교자는 콩국수 맛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하기 쉬운 콩물은 철저한 위생 관리 하에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콩물을 생산하고 있다. 판매되지 않고 남은 콩물은 전부 폐기한다.
보통 주문 후 1~3분 내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빠른 회전율을 보여준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으로 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 당일은 휴무이다. 현재는 명동교자 본점과 분점 외에 이태원에도 직영점을 오픈하였다.
<사진출처: http://www.mdk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