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이색적인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면? 미국식 샌드위치 맛집 ‘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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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로 가볍게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샌드위치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맛도 종류도 다 비슷비슷하다. 좀 더 색다른 샌드위치는 없을까?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탬파’는 색다른 샌드위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연남동에서 이전해 재오픈했다.
탬파는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시작된 쿠바 샌드위치와 미국인의 소울푸드 맥앤치즈 등 다양한 미국 남부식 음식과 맥주가 있는 곳이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 ABC 뉴스에 소개되었고, 현지 국제 쿠반샌드위치 페스티벌에 참여해 2017년, 2018년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됐다.
대표메뉴는 영화 아메리칸 쉐프에서 소개 된 쿠반샌드위치, 필라델피아 대표 음식 필리치즈스테이크, 그리고 맥앤치즈를 활용한 맥앤치즈샌드위치 등이다. 모든 메뉴의 가격은 7천~1만5천원대.
‘쿠반샌드위치’는 얇은 쿠바식 빵에 돼지고기를 숙성한 햄인 모조포크와 살라미, 진한 스위스 치즈가 곁들어져 풍미 가득한 조화를 이룬다.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맥주와 먹기에 좋다.
‘필리치즈스테이크’에는 바게트, 소고기,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가 들어간다.
그밖에 버거번, 비비큐 베이비 백 립, 스위스 치즈, 카라멜 라이즈드 양파, 마요네즈가 들어간 ‘립 샌드위치’, 바게트, 닭 안심살, 양파, 파프리카, 치즈 등이 들어간 ‘치킨 필렛 샌드위치’, 바게트, 새송이버섯, 양파, 파프리카, 치즈 등이 들어간 ‘머쉬룸 샌드위치’ 등도 눈에 띈다.
답답한 일상,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이색적인 샌드위치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