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서울숲 디저트 맛집, ‘치카성수’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카페들이 즐비한 성수동에서도 인기 있는 디저트 맛집이 있다. <치카성수>이다.

치카성수(Chika Seongsu)에서는 달콤한 수제 레터링 케이크와 많이 달지 않은 마카롱, 그리고 맛있는 구움과자들을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원래는 <치카치카>라는 테이크아웃 매장이었는데, <치카성수>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확장 이전했다. 매장 이용도 가능하다.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매장 인테리어는 귀엽고 따듯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대표 메뉴는 ‘홀케이크’와 ‘미니 케이크’이다. ‘홀케이크’는 사이트에서 2일 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4만2000~5만5000원. ‘미니 케이크’는 1~2인 용으로 미니 수제 케이크이다. 당일 예약으로 구매 가능하다. 2만8000~3만2000원이다. 

그 밖에 ‘시즌 디저트’와 ‘구름 마카롱’도 있다. ‘시즌 디저트’는 3000~5000원, ‘구름마케롱’은 매일 라인업이 다르다. 3000원.

땅콩크림라떼도 인기다.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크림이 올라간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료다. 많이 달지 않다. 6500원.

<치카성수>는 예쁜 디저트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으로 일찍가지 않으면 상당수의 디저트들이 품절되어 발길을 돌려야 할 수 있다.

위치는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340m 거리에 있다. 아주 좁은 골목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한다.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에서 19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