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잠실의 가성비 감성 이자카야, ‘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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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소규모 인원끼리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적은 인원이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술 자리를 하기에 적당한 곳이 이자카야이다.
잠실새내와 종합운동장 사이 북적북적한 번화가에 위치한 이자카야 선술집 ‘화심’.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감성이 느껴지고 밝지 않은 은근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 테이블 사이에 발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해서 적당히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구석구석 좌석이 많다.
기본안주로는 알새우칩과 갈릭마요소스가 제공된다.
안주 메뉴는 술찜, 꼬치구이, 파스타, 스테이크, 육회 등 정말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가격도 전부 20000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이다.
술 메뉴 또한 소주, 맥주, 사케, 하이볼, 죽통주 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추천 주류메뉴인 얼그레이 하이볼. 가격은 8000원. 생소하다 느낄 수 있지만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이 술의 향과 더해져 보다 고급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느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소주 5000원, 병맥주 5000원, 생맥주는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차로 방문하기에 가격도 적당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아 데이트나 친구들과 약속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