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태국음식 초보자도 매니아도 모두 OK! 이태원 태국음식 맛집 ‘부다스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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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국음식점들이 많은 이태원에서 태국음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부다스벨리>이다.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곳 중에 하나다. 태국음식 초보자도 매니아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경리단길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식당 통창으로 바라보는 탁 트인 바깥 풍경이 시원함을 준다. 야경도 근사하다. 일반석과 바 좌석도 있다.
음식 맛집이자 뷰 맛집이기도 해서 평일 런치에 가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다. 기다리기 싫으면 예약을 하고 가면 된다.
대표메뉴로는 ‘쏨땀’, ‘얌운센 딸레’, ‘뿌 님 팟 퐁 커리’, ‘타이 파스타’ 등이다. ‘쏨땀’은 새콤, 달콤, 매콤한 태국식 그린 파파야 샐러드이다. ‘얌운센 딸레’는 새콤, 매콤한 소스에 멍빈 누들이 들어간 해산물 샐러드이다. ‘뿌 님 팟 퐁 커리’는 소프트 쉘 게와 각종 야채를 옐로우 커리와 달걀로 볶은 요리이다. ‘타이 파스타’는 태국식 매운 칠리소스와 바질로 볶은 파스타이다. 가격은 1만 원대 중반~2만 원대 후반.
태국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볶음 쌀국수인 ‘팟 타이’의 가격은 1만 원대 중반이다. ‘똠양꿍쌀국수’는 해산물과 면이 가득하고,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아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인테리이어와 소품들에서도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리틀 태국이라고 불리는 곳이니만큼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테이트장소로도 좋고, 모임하기에도 적당하다.
녹사평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2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브레이크타임은 15시 30분에서 16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