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업-카페]맷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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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개>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맷차는 차 전문점이다. 최근 광주점을 오픈하였으며, 일전에 팝업식으로 일주일간 백화점에 입점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브랜드특징>
밀크티와 쉐이크, 에이드 등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여느 카페와 비슷해 보이지만 만듦에 있어 큰 특징이 있다. 바로 직접 맷돌로 찻잎을 갈아내어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낸 밀크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맷돌밀크티 종류로는 말차와 볶은 녹차, 홍차, 그리고 얼그레이가 있으며 당도를 세 가지로 분류하여 고객이 직접 원하는 당도를 선택하게 한 점도 특징이다.
쉐이크에도 직접 갈아낸 찻잎가루를 사용하며 맷차 에이드 역시 직접 과일을 갈아낸 에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볶아서 갈아낸 녹차가루는 매장에서 포장 판매되고 있다.
직접 볶고 갈아낸 말차와 볶은녹차를 활용한 디저트도 판매 중이다. 녹차타르트가 그것이며, 말차와 볶은녹차 타르트 외에도 초코 타르트와 치즈타르트가 있다.
치즈타르트는 끼리 크림치즈를 이용하여 말차필링과 같이 오랜 시간동안 저어주고 졸여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크림치즈필링을 올려 완성한다.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매장은 모던한 분위기에 클래식한 소품들을 사용한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브랜드경쟁력>
직접 찻잎을 맷돌로 갈아서 가루로 사용하는 이유는 물에 우려먹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향과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 주방으로 기다란 테이블 위해 여러 대의 맷돌이 자리 잡고 직접 찻잎을 갈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녹차음료와 다름을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찻잎을 갈아내기 때문에 매장 가득 차있는 향도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분 좋게 한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한다.
맷돌로 갈아낸다는 옛것의 방식에 현대식 디저트를 접목한 점들이 이곳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사진출처: https://www.instagram.com/_met_cha_/,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507052049&query=%EB%A7%B7%EC%B0%A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