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프리미엄 샐러드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샐러드전문점 ‘보울룸’

샐러드가 밥 대신 먹는 주식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샐러드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보울룸’이다.

보울룸은 가격대가 약간 높지만 푸짐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압구정점과 성수점, 신촌점, 미사점, 판교점을 운영 중이다.

보울룸 시그니처 메뉴로는 ▲페이머스(연어, 새우, 아보카도, 와사비간장, 스파이시크림) 1만3000원 ▲엘에이(연어, 참치, 새우, 아보카도, 참깨간장, 스파이시크림, 마늘참께크림) 1만5500원 ▲하와이 클래식(참치와 간장소스, 아보카도) 1만3000원 ▲짐보올(닭가슴살, 오징어, 폰즈간장, 참깨간장) 1만1000원 등이다.

페이머스는 연어, 새우, 아보카도가 메인으로 들어가고 현미밥과 기본 토핑에 매콤한 소스가 곁들여진다. 짐보울은 닭가슴살과 오징어에 간장소스를 곁들여 먹는 샐러드다. 시그니처 메뉴 중 가장 칼로리가 낮다. 밥은 현미밥을 쓴다.

보울룸은 소스가 맛있다. 사장이 2~3일에 한번씩 만들어 매장에 공급한다고.

시그니처 메뉴 외에 손님이 주문하는 재료로 샐러드를 만들어주는 개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포장 손님에게는 현미밥을 별도로 포장해주기도 한다. 매장 손님에게는 기본 토핑, 견과류, 소스의 리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