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서울 3대 탕수육 맛집, 방배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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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중식이다. 특별한 날에 먹어도 좋고 밥 대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방배동에 위치한 ‘주’는 서울 3대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곳. 중식 요리사 중 유명한 주덕성 셰프가 이름을 걸고 만드는 중식당이다. 수요미식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내부는 중앙 홀과 작은 룸으로 구성됐다.
안쪽 룸에 착석. 기본 세팅은 무난하다.
오늘 온 목적은 단 하나, 그 유명하다는 탕수육 먹어보기. 짜장면은 덤으로 시켰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지만 인생탕수육이라고 하는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다. 고기가 큼직해서 씹는 맛이 있고 육즙도 가득하다.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 소스는 새콤달콤하다. 27000원.
짜장면도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이 괜찮았다. 소스에 윤기가 좌르르, 면빨도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맛이 진해서 면과 잘 어우러졌다. 9000원.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짬뽕과 볶음밥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 짬뽕과 볶음밥의 가격은 1만원이다.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내방역, 이수역 등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 다소 불편한 것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