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정보

◆ 창업 정보

아는 맛에 특별함이 더해진 것이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는 ‘오복미역’은 가정식에서 볼 수 있는 미역국이 주 메뉴인 만큼 가족단위의 모임이 많다. 매장 내에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 체어가 준비되어 있고, 단체석들을 대비해 매장 규모도 평균적으로 큰 편이다.

​

창업자의 희망사항과 입지 조건에 따라 매장의 평수를 조정할 수 있다. 40평과 60평 기준 시 가맹비용은 각각 15,150만원, 20,450만원이다. 평수가 상이하더라도 가맹비, 교육비, 간판비, 계약 이행보증금은 동일하다.

오복미역은 로열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맹점 매출의 2%(부가세 별도)를 받고 있다.

오복미역의 성공으로 점차 미역국 전문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출처=오복미역 홈페이지)

틀에 박힌 인식을 깨고 대한민국 최초로 미역국 전문 프랜차이즈화한 ‘오복미역’

일반적으로 미역국은 생일 또는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집에서도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등은 전문점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미역국 전문점은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누가 돈을 내고 미역국을 사먹겠냐는 인식이 강했다.

이러한 인식을 깨고 대한민국 최초로 미역국 전문점을 만든 브랜드가 있다. ‘오복미역’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인 미역국을 맛과 정성으로 제공하여 현재 전국 매장 62개점을 출점시켜 운영 중이다. 어떤 매력이 고객들을 ‘오복미역’으로 이끌고 있는 것일까?

◆얼마나 맛있으면 ‘미역국’전문점을 열었을까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으로는 꾸준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미역국 역시 생일 때 먹는 음식에서 탈피하고 외식으로 선택할 만한 메뉴여야만 고객들의 꾸준한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오복미역국의 주 메뉴는 가자미 미역국과 조개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전복 가자미 미역국, 전복 조개 미역국, 전복 소고기 미역국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인 가자미 미역국은 가자미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미역국이다. 국물은 대합조개를 사용하여 걸쭉하게 육수를 낸다. 생선과 조개가 들어간 미역국은 비린 맛이 나지 않을까 의심스럽지만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후기에는 깊은 국물 맛을 느끼고 간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집에서 미역만 볶아 물을 넣고 끓여먹던 맛에 가자미, 조개, 전복 등의 해산물이 더해져 시원한 맛이 나는 미역국 맛이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국밥처럼 팔팔 끓는 채로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담음새도 집에서 보던 미역국과는 모양새가 다르다.

◆ 보양식처럼 먹는 한 끼

오복미역은 돌솥밥처럼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어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매장 입구에 걸린 ‘제대로 끓인 미역국은 보약입니다’라는 말문처럼 일반식이 아닌 보양식을 대접하는 것을 지향하는 음식점이다.

​

미역은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혈액순환을 도와줘 현대인에게 적극 권장하는 식품이다. 가자미의 경우에도 골다공증과 염증예방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질 식품이며, 전복은 원기보충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주 메뉴인 미역국 외에 한우불고기, 전복회무침, 전복구이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

만 천 원에서 만 원 후반대의 가격까지 있는 미역국 메뉴에 일품요리를 사이드 메뉴로 구성하여 객단가를 올린 전략이다.

고객들에게는 미역국 2인 이상 주문 시 꽁치구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오복미역 홈페이지)